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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머스트] 대한민국 록의 대부 신중현 세 아들, 한 무대에 섰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한국 가요가 K-POP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선 가운데 이번 주 Mnet <윤도현의 머스트>(이하 머스트)가 대한민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을 재조명한다. 이번주 <머스트>는 한국 가요사를 빛낸 100명의 가수를 한 해 동안 재조명하는 ‘Mnet 레전드100-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는 특집편으로 방송 될 예정. 19일 (토) 밤 12시 방송.


신중현의 세 아들. 신대철, 신윤철, 신석철


특히 이날 <머스트>에는 한국적 록 음악의 창시자 신중현의 세 아들이 한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공연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신중현의 세 아들은 모두 신중현의 뒤를 이어 뮤지션의 삶을 걷고 있다. 첫째 아들인 시나위의 신대철과 아버지의 음악을 알리는 '카도프로젝트'로 활동중인 둘째 아들 신윤철, 셋째 아들 신석철이 이날 <머스트>에서 전설적인 음악으로 손꼽히는 신중현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신중현의 세 아들. 신대철, 신윤철, 신석철2


이들은 <머스트> 녹화 현장에서 레전드 뮤지션이자 아버지인 신중현에 걸맞은 환상적인 연주 실력으로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저력을 여실히 전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른 음악 방송에서는 쉽게 만나보기 어려웠던 이들의 공연에 <머스트> MC윤도현이 “머스트 진행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탄했을 정도로 무대 열기가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김완선


이들뿐 아니라 이번 주 <머스트>에는 많은 여성 가수들이 레전드로 꼽는 김완선도 출연한다. 김완선은 여성 가수 최초로 앨범 판매100만 장 이상이라는 큰 기록을 세우는 등  80년대 최고의 댄싱퀸으로 군림했다. Mnet에서 선출한 100명의 레전드 아티스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이다.  


윤도현의 머스트, 김종서


김완선은 방송을 통해 본인의 레전드도 밝혔다. 김완선은 MC 윤도현과 토크를 나누 던 중 “나의 레전드는 ‘리듬 속의 그 춤을’ 곡을 만드신 신중현 선생님”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리듬 속의 그 춤을’은 신중현식 트레이닝을 받아 탄생한 곡”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완선은 “신중현 선생님께 직접 노래 지도를 받아 ‘리듬 속의 그 춤을’을 불렀다”며 “노래를 자세히 들어보면 한 음 한 음 창법이 모두 다를 정도로 특별한 창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명곡 탄생의 비화를 들려줬다. 김완선은 또한 이날 본인의 레전드인 신중현의 세 아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소녀처럼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신대철과 카도프로젝트의 무대에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슈퍼키드


이번 주 <머스트>는 신중현, 김완선 외에도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 있는 전설 조용필, 한국 가요계의 혁명 서태지와 아이들, 발라드의 기준이 된 천재 뮤지션 유재하, 한국 최고의 소울&블루스 싱어 김현식 등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파워풀한 로커 김종서, 유쾌한 밴드 슈퍼키드, 감성 여성 보컬 그룹 가비앤제이 등이 출연해 레전드 가수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선보이며 감동을 전한다.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를 이끌어 온 뮤지션들의 명곡들을 차례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주 <머스트>는 19일 (토) 밤 12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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