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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통제불능 꼴통영웅, 양동근의 <히어로> 오늘 첫방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랜만에 돌아온 양동근 주연의 히어로 액션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 하고 있는 OCN의 <히어로>가 오늘 밤(18일) 11시 첫방영된다. 

<히어로> 1화 '히어로의 탄생'편이 영화와 같은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며 100분 물로 파격적인 편성을 잡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히어로>의 100분 파격 편성은 얼마 전 진행된 내부 시사에서 양동근의 흡인력 있는 액션 연기와 극 중 완성도 높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구현된 현실감 있는 미래 사회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몰입도를 더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결정됐다는 후문.

부유한 명문가 자제인 양동근이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양동근의 아버지인 손병호(김훈 역)가 출마한 무영시장 선거를 배경으로 부정선거, 청부 살인 등 다양한 사건들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고, 이와 더불어 양동근, 한채아, 오타니 료헤이 등 주연들의 호쾌한 액션이 펼쳐지며 100분 동안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양동근은 V라인이 돋보이는 턱선과 함께 한층 샤프해진 분위기를 풍기며 예전과 달라진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5kg 가까이 체중을 늘리며 연기했던 영화 '퍼펙트 게임'의 선동렬과는 전혀 다른 날렵해진 모습으로 양동근표 슈퍼 히어로 캐릭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OCN 편성담당 한지형 차장은 "극 중 명문가의 사고뭉치 스캔들 메이커에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 양동근이 히어로로 탄생해가는 과정이 100분 동안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며 "이와 함께 블록버스터급 리얼 액션은 물론 화려한 그래픽으로 모바일 안구 투표 등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질듯한 다양한 소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파격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손병호, 최철호, 한채아 등의 호화 캐스팅도 관전 거리다. 큰 기대 속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히어로>의 첫 회는 오늘 18일(일) 밤 11시, 100분에 걸쳐 만날 수 있다. 





[자료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