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본방사수] 22사이즈, 164cm에 37kg, 상상초월 빼빼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일반인 출연 예능의 원조, tvN <화성인 엑스파일(연출 문희현)>에 상상을 뛰어넘는 마른 여성이 출연해 화제다. 오늘 (19일) 밤 12시 방송. 

키 164cm, 몸무게 37kg의 이새봄(21)씨는 태어날 때 몸무게 2.8kg 이래 지금까지 쭉 마르게 자라온 가녀린 체구의 소유자. 이씨는 의상을 전공해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지만 늘 실패한다며 남들이 입으면 몸매가 확 드러나는 S라인의 옷도 본인이 입으면 평평하게 늘어진다고 하소연했다고. 

한약, 홍삼은 물론 포도즙, 양배추 브로콜리 즙 등 몸에 좋다는 보약은 모두 먹어봤지만 여전히 혼자서는 병뚜껑 조차 따기 벅차다는 이씨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워낙 약해 가족들에게 늘 걱정만 끼친다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이번 출연을 계기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헬스로 몸무게 45kg 만들기에 도전한 이씨가 과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콜라녀'로 수많은 이슈를 뿌렸던 김희나 씨(20세)가 남자친구와 새롭게 등장해 탄산음료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커플의 흥미로운 취향과 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라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매회 기상천외한 화성인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화성인 엑스파일>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