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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유아인, 신세경 주연 화제의 드라마 <패션왕> 오늘밤 첫방!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방영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과 동명의 인기 웹툰으로 인해 화제가 되어 왔던 SBS의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이 오늘 밤 9시55분에 첫방영을 시작한다. 

<패션왕>은 동대문 시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이라는 청춘 드라마 공식에 '욕망과 사랑'이라는 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오늘 방영될 첫회는 여주인공 이가영(신세경)이 부모님의 재산을 갈취 한 조마담의 부띠끄에서 근근이 일하며 미국의 패션 디자인 학교로부터 합격여부 통지서를 애타게 기다리지만 조마담의 농간으로 서류도 받아보지 못한 채 부띠끄의 방화범으로까지 몰려 쫓겨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동대문을 배회하던 가영은 주인공 강영걸(유아인)이 운영하는 옷공장에서 일을 시작하며 미국 유학의 꿈을 키운다.

<패션왕>은 패션의 세계를 동대문 미싱에서부터 고급 부띠크, 그리고 화려한 패션쇼까지 아우르며 패션 비즈니스와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명우 연출이 제작노트에서 밝혔듯이, "패션에 관련된 드라마이다 보니 준비할 것이 꽤나 많았다"는 것도 그만큼 패션과 관련된 볼거리를 많이 준비했다는 뜻.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부터 미국 사막지역까지 영상에 담았다. 

특히 <패션왕>의 캐스팅은 최고의 화제거리다. 2011년 화제의 흥행 영화 '완득이'의 유아인이 남자 주인공으로, 2011년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힌 '뿌리 깊은 나무'의 신세경이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여기에다 영화 '고지전'과 '파수꾼'으로 각종 영화상의 신인상을 휩쓴 이제훈, K-POP의 열풍의 중심, 소녀시대의 권유리까지 합세하면서 이들 패셔니스타들이 등장하는 패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웹툰 <패션왕>의 흥행처럼, 드라마 <패션왕>의 흥행도 어느 정도 마련된 듯. 화려한 첫방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