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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2011년 가장 많이 팔린 한우 부위, 등심 '1위'


[오펀 생활정보팀=김종훈 기자] 올 한 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한우 부위는 어디일까?


농협이 운영하는 한우쇼핑몰 '나비한우'는 28일 2011년 한 해 동안 나비한우에서 판매된 상품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2011년 한우 베스트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한우 등심 부위가 전체 매출의 16.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등심은 육질이 곱고 연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스테이크나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다.

등심의 뒤를 이어 허리뼈에 위치한 채끝, 안심 등이 2, 3위를 기록해 스테이크, 구이용 부위의 인기가 높았다.

특히 갈비, 꼬리와 같은 선물용 세트 상품들은 각각 4계단, 3계단씩 하락해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선물세트 보다는 가정용 상품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나비한우에서는 시중 가격의 반값으로 한우를 판매하는 ‘반값한우’ 이벤트를 이달 13일부터 진행 중이다. 등심 500g을 대형마트의 판매가격 40,000원의 반값에 달하는 1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놀거리로 가득한 세상, 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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