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시청률 3%를 돌파하며 연일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있는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이 여자시청자들에 이어 남자시청자들까지 사로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30~40대 시청층이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견인을 하고 있는 것.
tvN <유리가면>은 지난 48회분(이 순간최고시청률 3%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동안 <유리가면>은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며 30~40대 여자시청층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여자 20대까지 사로 잡으며 ‘젊은 복수드라마’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악녀 VS 악녀’ 서우와 김윤서의 대결구도가 그려지면서 남자 30~40대 시청층까지 사로 잡으며 ‘남자도 좋아하는 복수드라마’로 등극했다. 악녀들의 싸움에 남자 시청자들 역시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 특히 지난 3일(월) 방송된51화의 경우 30대 남자시청층은 순간최고시청률 2.9%까지 치솟았으며, 시청점유율은 34%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TNmS,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tvN측은, “20~40대 여성시청층을 중심으로 최근에 남성시청층까지 시청층이 확대되면서 시청률 3% 돌파는 물론 연일 시청률 경신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서우와 김윤서의 본격적인 대결이 진행되면 더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리가면>은 서우의 악녀탄생과 함께 제 2막이 시작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모태악녀’ 김윤서(강서연 역)와 ‘악녀본색’ 서우(강이경)의 본격적인 대결구도와 한배를 탄 ‘복수커플’ 이지훈과 서우의 멜로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유리가면>(연출 성도준, 극본 김석곤/120부작)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가는 ‘강이경’(서우 분)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강신일, 정애리, 양금석 등 명품 중견배우들의 호연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5분과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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