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정려원, 올겨울 핫 '발롱펌' 헤어스타일 눈길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SBS 월화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제왕’에서 여주인공 드라마 작가 이고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정려원의 개성 넘치는 ‘발롱펌’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풍성한 웨이브가 너무나 인상적인 정려원의 보헤미안 헤어스타일 히피 ‘발롱펌’은 따로 손질하지 않아도 세련되고 펑키한 느낌과 러블리하고 따뜻한 매력까지 더해 올겨울 핫한 헤어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Bill Evans hair(빌 에반스 헤어) 김운석 원장은 “정려원 머리는 뿌리 쪽부터 컬감이 강한 굵은 트위스트펌 스타일로 히피 ‘발롱펌’으로 연출하고 전체적으로는 ‘레드 브라운’ 계열의 윤기나는 따뜻한 컬러로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 흐르는 웨이브는 얼굴에 살이 없거나 얼굴형이 긴 분들의 경우 긴 생머리보다 정려원 머리처럼 풍성한 컬과 볼륨감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감각적이면서 스타일리쉬하다” 라고 조언했다.

 

극 중 이고은은 순수하고 인간미 넘치지만, 내면에는 타고난 집념과 끈기를 지니고 있는 열정과 의리 넘치는 ‘열혈작가’로 세상의 중심이 돈인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을 만나 일침을 가하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짠한 감동과 훈훈함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솔직 담백한 매력과 맑은 미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려원이 이번에는 어떠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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