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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의 제왕' 김명민,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패자의 역습'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김명민이 <경성의 아침> 편성을 따내기 위해 무릎까지 꿇어야 했던 그가 과연 5부에서는 다시 편성을 쟁취해 패자의 역습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가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화) 4부에서 앤서니(김명민 분)가 드라마국에 찾아가 국장이 된 남운형(권해효 분)이 편성을 재개편하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건 드라마에 대한 비장한 의지를 내보이며 무릎을 꿇었고, 이대로 무너지고만 있을 앤서니가 아니기에 어떠한 방법으로 이야기 전개가 풀어지게 될 지 긴장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는 것.


드라마의 제왕_김명민1


특히, 스틸컷 속 김명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필코 <경성의 아침>을 제작해 내보이고 말겠어!”라는 듯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리턴 투 앤서니’가 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의하면 “앤서니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를 이끌어 낼 지 기대해 주셔도 좋다. 고은(정려원 분)의 복귀 여부와 앤서니를 무너뜨리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보이고 있는 오진완(정만식 분), 이 들 중 누가 편성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제왕_김명민2드라마의 제왕_김명민3


이에 누리꾼들은 “오대표를 꺾을 역공을 보여다오. 앤서니~~~”, “앤서니, 편성을 따내는 그 날까지! 아자아자~!”, “편성 따내면 고은이 다시 불러 주실 거죠? 앤서니 대표님?”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앤서니가 편성을 따내 ‘이것이야 말로 패자의 역습’이라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오늘(19일) 밤 9시 55분 제 5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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