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블랙 수트로 요원이 된 박신혜 '제 이름표 떼보세요'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25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예정인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연출 조효진) 방송에서 지난 주 팀활약에 이어 개인활약을 펼칠 박신혜가 정예 요원으로 변신, 블랙 수트를 입은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신혜는 샤프한 블랙 수트 차림으로 이름표를 강조하여 뒤돌아 본 모습과 미션을 위해 귀를 귀울이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8일 방송이 팀 미션 활약이었다면 25일 방송에서는 개인미션으로 치밀한 두뇌싸움이 펼쳐질 예정. 지난 주 미션 결과에 따라 아웃 면허를 발급받은 비밀 요원들에게는 의문의 미션 상자가 배달되고 비밀 요원 콘셉트에 맞게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멤버들은 지급품을 장착하고 '프리즘 타워의 금고'라는 작전명으로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주 김종국-하하와 한 팀이 되어 날씬한 몸매와 날렵함으로 테니스 라켓과 뜰채를 순식간에 가볍게 통과하는가 하면 최종 관문인 물총 대전에서는 팀에서 혼자 살아남아 여저격수의 대범함을 선보인 박신혜의 활약을 즐겁게 자켜본 시청자들은 검은 수트를 입은 박신혜의 모습에 "방송 시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달리는 박신혜 기대합니다. 본방 사수!" 등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는 박신혜의 모습을 시청자 분들이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박신혜가 <런닝맨>을 즐겨보는 애청자이고 워낙 스포츠를 좋아하다보니 촬영이라기보다 진심으로 즐기는 마음으로 임했다. 이번 주 개인미션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박신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주에 이어 게스트로 투입된 박신혜와 이승기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121회는 25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박신혜는 10월 일본에서 열린 케이팝 컬렉션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진행자로 활약한데 이어 11월에는 대만판 <미남이시네요> 특별출연차 대만을 방문, 오는 30일에는 2012 MAMA(2012 Mnet Asian Music Award)의 시상자로 홍콩을 찾으며 두 달 사이 일본-대만-홍콩의 팬들과 만나게 됐다. 또한 내년 1월 초 방송 예정인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이웃집 꽃미남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묘한 매력의 여주인공 '고독미(박신혜 분)'로 분해 세상 밖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박신혜가 의상과 헤어 등 외적인 스타일에서 연기까지 '완전히 사랑스러운' 박신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런닝맨' 박신혜, 여 스나이퍼 변신… 몸 사리지 않은 대활약!

'런닝맨' 깜짝 출연한 박신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렸다?

[화보] 런닝맨 송지효, 눈을 뗄 수 없는 팔색조 매력 발산!

[화보] '런닝맨' 송지효, 청아한 미모의 뷰티 화보 공개

역시 ‘런닝맨’ 효과, 국가대표 유니폼 어디서 살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