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야기와 문화를 담은 아트 케익의 세계! '윌튼 콘테스트 코리아'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벤타코리아(www.ventakorea.co.kr)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케익 문화를 알려가고자 ‘윌튼 콘테스트 코리아 2012’의 본선 입상작품들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카페쇼 특별 전시장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케익 데코레이션 부문에서 미국 시장 점유율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 케익 데코레이팅 기업인 윌튼(Wilton)사가 운영하는 미국 시카고의 윌튼 스쿨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1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윌튼 클래스를 통해 윌튼 고유의 방식에 의한 체계적인 케익 데코레이팅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윌튼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벤타코리아는 지난 2009년 제1회 윌튼 콘테스트 코리아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맞는 ‘윌튼 콘테스트 코리아 2012’를 통해 국내 케익 데코레이팅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Oh! My Happy Day!(나의 행복했던 순간들은 언제인가요?)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10월 1일 부터 한 달간 응모를 받았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총 53개의 작품이 본선에 입선되었다. 본선 입상 작품들은 11월22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서울 카페쇼 행사장내에서 전시된다.

이번 본선 진출작 대상 심사는 케익데코레이팅 전문 심사위원 이외 가수 김현철, 방송인 박지윤 씨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각 부문별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는 “80여 년이 넘는 역사의 윌튼 방식의 스토리 케익 문화를 한국에 보급하기 위해 올해 4회째 맞이한 ‘윌튼 콘테스트 코리아’가 통해 국내 케익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