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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마의' 조보아, '조선시대 여인의 단아한 매력 보여드릴 것'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창사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 15회에 청상과부 ‘서은서’역으로 첫 등장한 조보아가 “‘숙휘공주’와 다른 조선시대 여인의 단아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보아는 지난 19일 방송된 [마의] 15회에 흰 소복을 입고 자결을 시도한 ‘서은서’로 출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마의' 조보아


‘서은서’는 미모에 총명함을 갖춘 좌의정 '정성조'(김창완)의 며느리이자 명망 높은 대제학 '서종수'의 여식으로, 혼인한지 1년 만에 남편이 급병으로 축어 청상이 된 인물이다. 


조보아는 “선배님들이 멋지게 촬영해 놓은 작품에 숟가락만 얹는 느낌이어서 많이 부담이 된다”며, “신인으로서 큰 기대를 받는 만큼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마의' 조보아2


또한, 그녀는 “극 초반에 이병훈 감독님의 [이산]을 보며 사극에 대해 공부했다”며, “‘한지민‘선배 같은 사극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월화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마의]는 지난 19일 방송된 15회에서는 20%(AGB닐슨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병훈 감독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20일 방송되는 [마의] 16회에는 ‘명환’이 ‘지녕’과 ‘성하’(이상우)의 혼사를 서두르고, ‘인주’(유선‘가 ’기배‘(이희도)를 불러 ’광현‘의 노비안 기록이 거짓이 아니냐고 묻는 내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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