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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 딸 서영이' 이정신 잡는 AOA 설현, '카리스마 얼음 공주' 등극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AOA 설현이 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이하 ‘서영이’)에서 무표정 카리스마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17일 방송된 ‘서영이’ 19회에서 설현(서은수 역)은 이정신(강성재 역)을 벌벌 떨게 할 정도로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는 연기 선생님 서은수에 완벽 녹아 들었다.


'내 딸 서영이' 이정신 잡는 AOA 설현2


극 중 기획사에 캐스팅 된 후, 연기 선생님 설현에게 본격 연기 트레이닝을 받게 된 이정신은 설현의 카리스마에 눌려 준비한 연기 대사도 한번 제대로 읊어 보지 못하고 설현에게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발음 및 발성 테스트로 받은 과제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 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장 공장 공장장이다!”를 집에서 완벽 연습했던 이정신은 설현의 매서운 눈초리에 한 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버벅 대다 망신을 당한 것.


설현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강단 있는 연기 선생님 서은수 역으로 이정신을 들었다 놨다 하며, “강성재 잡는 서은수”로 확실히 캐릭터를 잡았다는 평이다.


'내 딸 서영이' 이정신 잡는 AOA 설현


시청자들은 “AOA 무대에서는 설현 러블리 컨셉이었는데, 서은수 역으로는 완전 얼음 공주 변신”, “반전 매력이다”, “이정신이 꼼짝을 못하네”라며 즐거워하는 반응이다. AOA 막내 라인으로 사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진 설현은 “’서은수’의 무표정 카리스마 연기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평소 내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 다른 캐릭터라 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배역에 빠져 있으려 특히 애쓰고 있다. 많은 사랑 주시는 만큼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 20회는 18일 오후 7:55~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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