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조앤새디' 111화, "무조건 웃으면서"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깨알같은 부부의 일상을 그린 생활 웹툰 '마조앤새디(Majo&Sady, 작가 정철연)'의 111번째 에피소드가 발행됐다. 

111화 '나는장롱이다'편은 아내 '새디'의 운전연수를 시켜주는 남편 '마조'의 애환을 그렸다. 

장롱면허의 소지자 새디의 도로연수를 시켜주는 날, 마조는 "왜 하필 나 인거니..."라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곧이어 시작되는 죽음의 연수. "좌측통행이지?"부터 시작해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고 역주행에 주차 브레이크도 풀지 않는 새디의 가공할 만행이 이어진다. 

이에 "이 아줌마가 면허를 발로 땃나"라며 화를 내는 마조. 새디는 쿨하게 말한다. "역시...남편한테 연수받는거 아니라더니"

이 말에 마음을 바꿔먹고 '무조건 웃으며' 연수를 시켜주기로 한 마조에게 일어난 일은 과연? 

결말이 궁금하다면, '마조앤새디'의 111화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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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마조앤새디' 111화 보기  http://blog.naver.com/majos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