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제 여자 일입니다’라는 대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에 핑크빛 바람을 불어넣은 한재석이 이번에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다시 한 번 여심사냥에 나섰다.
여옥(김정은)을 향한 현우(한재석)의 저돌적 애정공세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울랄라부부>가 현우의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다름아닌 지난 6일 방송된 <울랄라부부> 12회에 방송된 한 장면. 현우가 자식처럼 아끼는 동자승 진우와 함께 놀아주는 장면이다. 쉬는 시간에도 한재석은 마치 진짜 아빠라도 된 듯, 다정한 모습으로 아역배우를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여옥에게 보여주는 로맨틱 미소와는 또 다른 한재석의 자상한 아빠 미소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러한 모습 때문인지 요즘 <울랄라부부>의 한재석의 매력에 빠진 여성시청자들이 무한 급증하고 있다고. KBS<울랄라부부>의 게시판과 각종 포털 사이트 댓글에는 한재석의 팬을 자처하며 ‘한재석 앓이’를 호소하는 글들로 넘쳐나고 있다. ‘와 진짜 김정은 완전 사랑스럽게 쳐다볼 때... 진짜 심장어택’, ‘진짜 너무너무 멋잇어요ㅠㅠ 현우 땜에 울랄라 본다’, ‘제 여자 일입니다 했을 때 설렘폭발’, ‘요즘 울랄라부부 보면서 한재석씨 앓이를 하고 있네요~’ 등의 댓글을 통해 그 뜨거운 인기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다. 앞으로 한재석은 김정은의 곁을 지키는 ‘국민오빠’로 한층 더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오늘(6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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