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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아랑사또전 이준기, 마침내 요괴 홍련을 마주하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이 오늘 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랑사또전 이준기


지난 주 방송된 14회 엔딩, 마침내 '은오'(이준기)가 어머니 서씨의 모습을 한 요괴 '홍련'(강문영)과 마주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오늘(3일) 밤 방송될 15회에서는, 최대감(김용건)집 사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3년 동안 애타게 찾아 헤맸던 어머니를 마주하며 혼란에 빠진 '은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아랑사또전 이준기 멘붕


아랑사또전 요괴 홍련 강문영


'홍련'이 요괴라는 사실을 알 리 없는 '은오'는 패닉 상태에 이른다. 시청자들은 과연 '홍련'이 '은오'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대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연일 열띤 추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오늘 밤, 사당에서 만나게 된 ‘홍련’, ‘은오’, ‘무영’ 세 사람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랑사또전 무영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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