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아랑사또전' 이준기, 세심한 모니터링 포착, '역시'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에서 활약 중인 이준기의 본방사수 직찍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준기는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수신이 잘 잡히지 않는지 휴대폰을 높이 든 채, 집중하고 있는 진지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밤샘 촬영이 계속되는 숨가쁜 현장이지만, 이준기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과 스탭들은 꼬박꼬박 본방사수하며 CG, 음악, 기타 음향 효과들이 어우러진 완성된 드라마를 모니터링한다고 한다. 


아랑사또전_이준기


사진 속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사또 이준기의 패딩 복장이다. 여름이 다가오던 계절에 첫 촬영을 시작한 [아랑사또전]은 방영 중반을 지나며 계절의 변화를 맞게 됐다. 여러 겹의 한복 차림 때문에 더위와 싸워야 했던 배우들은 이제 밤이면 패딩을 걸치고 현장에 피워 놓은 모닥불을 쬐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아랑사또전' 깜짝 반전! 정보석이 옥황상제 유승호?!


'아랑사또전' 은오가 변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마라!'


'아랑사또전' 임주은, 강렬한 선과 악 반전연기 '미친 존재감!'


'아랑사또전' 정보석, 카메오 출연, 색다른 변신 예고!


'아랑사또전' 이준기-연우진, 신민아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