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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돌풍 일으키나,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베스트셀러 1위


[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첫 사극 연기에 도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병헌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의 만남,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도서가 교보문고 종합집계 소설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여 눈길을 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에 대한 폭발적 흥행세에 힘입어 도서까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는 것. 특히 기존에는 대부분 유명한 원작 소설들이 영화로 제작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에 반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영화에서 시작된 인기가 완성도 높은 소설로까지 이어지며 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 Multi-Use)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영화 속 유쾌한 웃음과 드라마틱한 스토리, 깊은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고스란히 담아낸 도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물론, 영화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실제 광해군이 펼쳤던 정책들과 당시의 권력 다툼 등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며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서점을 찾은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영화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도서 부문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대한민국에 ‘광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독보적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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