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진을 좀 찍는 주인공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사진사로 활약한다. 컨셉 웨딩사진은 물론, 하객들의 사진과 지인들의 개인 사진까지 찍어주며 결혼식장에서 활약을 한다.
9살 연하의 용모 단정한(?) 신부를 얻은 친구에게 치는 드립, "의적이시다".
사진 찍히는 것에 민감한 여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얼굴의 단점이 가려지게 45도 각도 위에서 찍어줘요"
이쁜 여자들이야 사실 어떤 각도로도 이쁘겠지만, 못난 여자들의 주문은 어떨까?
이에, 주인공의 막강 테러가 자행된다. "육성으로 뿜었다"는 독자들의 반응이 더 재밌다. "ㅋ"자 역시 5만 개쯤 달렸다.
일상의 순간 순간 실제 행동과는 다른 마음의 소리를 놓치지 않고 표현해내는 조석 작가의 블랙 코미디 웹툰 '마음의 소리'의 604화를 놓치지 말자.
[ '마음의 소리' 604화 내용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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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마음의 소리' 604화 보기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608&weekday=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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