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이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9회는 이준기의 리얼 액션과 이준기-신민아의 폭풍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시키며 폭발적인 반응 속에 시청률 15.3%(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 마침내 수목극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는 지난 8회 방송보다 3.4% 상승한 수치로, 2위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를 3.8%의 큰 폭으로 제친 기록이다.
[아랑사또전] 9회 방송에서는 ‘아랑’(신민아)과 ‘은오’(이준기)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배롱꽃나무를 구경하러 가자는 ‘아랑’의 제안에 못 이기는 척 따라나선 ‘은오’, ‘사랑커플’의 풋풋한 영남루 밤길 데이트는 보는 이의 가슴도 설레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자꾸 신경 쓰이게 하지 말라”며 ‘아랑’을 향한 속내를 드러내,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아랑사또전 9회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던지 ㅠㅠ 사랑커플 로맨스에 심장 폭발하는 줄 ㅠㅠ”, “은오 너무 멋지네요. 아랑한테 폭풍고백 하는데 왜 내가 그렇게 설레던지 ㅠㅠㅠㅠ”, “오늘 은오 액션씬 대박!!!”, “9회 전개가 쫄깃쫄깃 했어요!”라며 9회 방송에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한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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