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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차칸남자 첫방송,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연기변신 '뜨거운 반응'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어제(12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가 첫 회부터 주인공들의 연기변신과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격정적인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차칸남자’가 송중기(강마루 역)-문채원(서은기 역)-박시연(한재희 역) 등 주인공들의 연기변신과 사랑과 배신을 오가는 스피디한 전개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

 

120913 - [차칸남자] 명품 정통멜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다!(2)


특히 순수한 의대생이었지만 사랑했던 여자 재희(박시연 분)의 살인혐의를 대신 뒤집어쓰고 배신까지 당한 뒤 감정 없는 사랑을 하는 카사노바로 변신하며 나쁜 남자로 변한 송중기, 예측불허의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 붓는 차가운 여자 문채원, 열혈 기자에서 태산그룹 회장 아내 자리를 차지하는 야망 있는 여자 박시연은 살아 숨 쉬는 생동감 있는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남자를 죽이게 된 재희를 대신해 수감 생활을 하는 마루, 시궁창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자 마루를 배신하고 태산그룹 회장 외동딸 은기(문채원 분)의 새 엄마가 된 재희 등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꾸게 되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이어지며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몰입 시켰다는 평이다.


120913 - [차칸남자] 명품 정통멜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다!(1)


여기에 호흡곤란으로 응급 상황에 놓인 은기를 마루가 치료하게 되는 두 주인공의 강렬한 첫 만남과 그런 마루 앞에 은기의 엄마가 되어 6년 만에 나타난 재희의 등장은 앞으로 이어질 세 사람의 폭풍 같은 만남과 처절한 사랑을 예감케 했다.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송중기, 여자랑 감정 없는 키스할 때 섬뜩했다. 나쁜 남자 변신 제대로다!”, “문채원, 상상불가 독설에 정말 깜짝 놀랐다”, “박시연, 오열 장면~ 완전 감정 터졌음”, “이처럼 전개가 빠르고 흥미진진한 드라마는 처음! 대박드라마 탄생 예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폭풍 같은 세 남녀의 만남과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단 1회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차칸남자’는 오늘(13일) 밤 9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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