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드디어, '무신' 김주혁 혁명의 날이 왔다. 그 동안 폭군 최항(백도빈)의 흉폭한 광기에 숨죽여 있던 김준(김주혁)이 드디어 칼을 빼들고 최씨정권에 종지부를 찍는다.
땀냄새 잔뜩 베인 남성미 넘치는 연출로 주말 저녁 중년 남성들을 TV앞에 불러모으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이 노예에서 별장, 이제는 최고 권력가로 우뚝 선 김준의 모습을 방영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모을 예정이다.
지난 주 51회에서 김준이 건넨 독약을 간난(조은숙)이 최항이 먹는 음식에 조금씩 타면서 김준과 간난의 ‘최항 처단 프로젝트’가 시작됐었다. 이에 이름 모를 병으로 시름시름 앓던 최항이 드디어 생을 마감하면서, 최양백(박상민)이 친위군을 주축으로 최항의 아들 최의(이도영)를 섭정으로 모시기에 이른다.
이에 오랫동안 최항 정권 타파를 위해 물밑작업을 해온 김준이 본격적인 혁명을 일으키면서, 긴박감 넘치는 정권 쟁탈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혁명에는 박송비(김영필), 이공주(박상욱)를 비롯한 가신뿐만 아니라 황실세력까지 끌어들인 거사로 고려의 60년에 달하는 최씨정권에 종지부를 찍는 대대적인 거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준의 치밀한 전략으로 황실과 도방의 이해관계가 철저히 계산된 김준의 혁명은 격구전의 스펙타클함, 몽고전의 감동에 이어 오랜 기간 기다려온 긴박감과 박진감을 선사한다.
결국 광기로 무너져버린 최씨정권, 그리고 마지막 최씨정권을 지키는 수문장 최양백과 김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까지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토(9월1일), 일(2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서 52회와 5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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