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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300만 돌파하며 도둑들 제치고 1위!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도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데 이어 오늘 8/19(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배급사 집계 전국 누적 관객 3,007,887명을 동원하며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300만 돌파 속도는 17일 만에 300만을 넘어선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보다 5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21일보다 9일, <건축학개론>의 27일보다 무려 15일 빠른 속도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거센 흥행세를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개봉 신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 작품을 제치고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월 극장가 최고의 흥행작이자 한국영화의 새바람을 불러모을 작품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들의 관람이 증가하는 주말을 맞아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남녀노소 전 연령대를 사로잡는 폭넓은 지지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개봉 첫주 대비 변함없는 스코어는 물론 예매율 또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천재적 지략가부터 폭약전문가, 땅굴파기 1인자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빵 터지는 재미와 웃음, 얼음을 소재로 펼쳐지는 무더위를 날릴 만큼 시원한 비주얼과 볼거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개봉 전 대규모 시사회로 시작된 거센 입소문이 개봉 직후 폭발적 열풍으로 확대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관객수가 증가하는 흥행 상승세를 기록해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또한 어린아이부터 20대, 가족 관객, 50-60대 관객 등 폭넓은 연령층의 높은 만족감과 지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흥행 속도에 탄력을 더하는 원동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렇듯 명실상부 올 여름 최고의 오락 블록버스터이자 패밀리 무비로 거센 흥행 몰이에 나서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고,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세울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극장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원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서 비롯된 유쾌한 웃음과 대규모 얼음을 통한 시원한 스케일로 폭발적 호응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녀노소 전 연령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