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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코미디] 코빅2, 대망의 프리미어리그 출전팀 확정!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코미디빅리그2(이하 코빅2)의 총 10라운드 정규리그가 끝나고 프리미어리그 출전의 10개팀이 확정됐다. 



1위 라이또
2위 아메리카노
3위 개파르타
4위 아3인
5위 옹달샘

6위 따지남
7위 개통령
8위 졸탄
9위 진나이 토모노리
10위 3GO

탈락팀 : 꽃등심, 개미술사, YT패밀리, 배꼽빼리아

정규리그 마지막 경합답게 각 팀들은 최선을 다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최하위 팀중에서 3GO팀은 자신들이 왜 최하위팀으로 전락했는가를 주제로 영화 '부러진화살'을 패러디한 '부러진3GO' 코너로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 극적인 승점 획득으로 프리미어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금번 정규리그에선 '라이또'팀이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일찌감치 우승 후보로 등극해 호흡을 놓치지 않았고, '개파르타'팀의 후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오늘 10라운드에서의 개파르타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종합순위 3위에 등극하는 기세를 보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적이 기대된다. 

이에 반해 '아3인'은 초반 기세가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면서 다른팀에 밀려내려와 종합순위 4위로 마감했다. 코빅1의 우승팀은 '옹달샘'은 8라운드까지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매너리즘에 빠져 헤매다가 9라운드에서부터 선보인 <옹데어썰>코너의 선전으로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으나, 결국 5위로 마무리해 자존심을 구겼다. 

다음주부터는 오늘 선발된 10개팀들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가 시작된다. 1위팀의 상금 1억원으로 총 5라운드가 진행되며, 상위 5개팀간의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이 예상된다. 

매회 팀들간의 치열한 아이디어와 호흡의 경합으로 명품 코미디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는 '코미디빅리그2'의 프리미어리그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