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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프로토] 순차마감 최적화 '요일별 베팅가이드' 소개

[오펀 스포츠레저팀=박재수 기자] 순차마감을 최적화했다. 프로토 승부식 17회차의 베팅 조합을 금, 토, 일요일 별로 구분해 조합을 짰다.

[주력] 1.6배 - 4만원


헤렌베가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홈 승률이 50% 미만이지만 최근 상황은 다르다. 홈에선 이길 뿐만 아니라 상대팀과의 득실차를 더 벌리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팀들 중 가장 믿을 만한 팀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브레다의 원정 성적을 참조하면 헤렌베 경기를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것이다.

인터밀란이 1무 4패로 몹시 부진하다. 지난 주말에는 노바라에게 0-1로 지는 충격패를 당했다. 밀리토, 사무엘이 빠진다. 주중에는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 원정도 가야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의 이러한 상황이 볼로냐전 동기부여를 심어줄 듯싶다. 마르세유전을 잘 치르기 위해서도 현재 팀 분위기를 바꾸는 게 급선무다. 노바라전에선 스네이더가 무리했다. 팀 플레이의 가치를 새삼 느끼지 않았을까. 볼로냐가 가끔 강팀의 발목을 잡기는 했지만 인터밀란은 예외였다.

[부주력1] 2.9배 - 3만원



도르트문트는 5연승 중이고 베를린은 5연패 중이다. 이 기간 도르트문트는 2실점했고 베를린은 1득점했다. 물론 도르트문트 가가와 신지가 부상으로 이 경기를 뛰지 않는다. 그렇다 해도 최근의 도르트문트는 바리오스, 레반토프스키 쌍포의 위력이 더 위협적이었다. 베를린이 전세를 바꾸려 하겠으나 힘의 차이가 너무 난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1위 자리를 도르트문트에 내줬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바젤 원정을 앞두고 있지만 프라이부르크전 또한 아예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슈바인슈타이거 공백이 크지 않다는 사실은 지난 경기를 통해 입증됐다. 크루즈, 고메즈, 리베리, 뮐러 등은 이상없이 출장한다는 소식이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와 상대전적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자랑한다.

앞선 2경기에 비해 조금은 불안한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래도 마르세유를 그냥 지나칠 순 없다. 최근 리옹전 2-2 무승부를 빼면 전승이다. 무득점 경기가 없을 정도로 공격력이 올라왔고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선수도 모두 복귀했다. 그래도 불안한 까닭은 발렝시엔의 최근 행보 때문. 발렝시엔은 원정서 1승2무9패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하지만 3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그래도 마르세유의 벽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부주력2] 3.2배 - 3만원



AC밀란은 부상 선수들이 대거 복귀했거나 복귀할 전망이다. 파투, 보아텡, 네스타 등이 돌아온다. 아스널 격파의 일등공신이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징계로 체세나전을 뛰지 못한다. 그러나 복귀 선수들로 인해 최근 주춤했던 공격력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해본다. 체세나는 최근 나폴리전 무승부를 빼면 이긴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나폴리전은 골대가 살려준 경기라고 봐도 좋다.

레반테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7경기 성적이 2무5패인데 무모한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아루나 코네가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전개 플레이엔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그의 해결사 본능이 되돌아오는 중이란 판단이다. 라요는 주축 선수 3명이 징계로 레반테전을 뛸 수 없다.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상대전적에서도 레반테의 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