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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김강우-임하룡, 활어 수족관에서 잠수 놀이? 코믹 설정에 시선 집중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에서 냉철하기로 소문난 검사 ‘이태성’역의 김강우와 사고로 머리를 다쳐 돌출 행동을 일삼는 ‘고중식’역의 임하룡이 코믹한 설정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시선을 모은다.


최근 월화드라마의 수성으로 떠 오르고 있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남다른 대사로 톡톡 튀는 임팩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코믹하면서도 시선을 잡아 끄는 에피소드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



해운대 연인들 스틸



또한 냉철하고 칼날 같은 매력 뒤에 어딘가 허술함이 엿보이는 검사 ‘이태성’역의 김강우와 한 때 전설적인 인물로 이름을 날렸지만 현재는 머리를 다쳐 지능 저하의 모습을 보이는 ‘고중식’역의 임하룡이(‘고소라’의 아버지) 함께 한 촬영 현장 사진은 드라마의 빅 재미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삼촌수산’ 마당에 놓여있는 활어 수족관에서 장난감 낚싯대로 종종 낚시를 즐기던 모습을 보이던 ‘고중식’이 이번엔 잠수부로 깜짝 변신해 물놀이에 열중 하는 모습과, 이를 관찰하던 ‘이태성’의 심각하게 진지한 표정이 서로 대비 되며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참지 못하고 큰 웃음을 터뜨리는 김강우와 임하룡의 모습에서 현장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한편, ‘고소라’(조여정 분)를 마약 공급의 중간책으로 오인하고 차력사로 위장한 ‘이태성’이 ‘삼촌수산’에 입성하며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서 방영된다.


사진제공 : SSD / TIMO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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