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영화배우 신세경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 자신과 러브라인을 연기한 상대배우가 모두 죽는다는 묘한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9일(목) 밤 12시 20분 tvN 방송.
신세경은 택시를 타고 지산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하는 길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에서 상대역을 맡은 정지훈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MC 이영자가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장혁, 유아인이 모두 죽었다. 신세경의 마음에 들면 모두 죽는 것 아니냐”며 징크스에 대해 입을 열었고 신세경은 웃으며 “이 모든 건 내 의도가 아니었다”고 이야기한 것.
뿐만 아니라 신세경은 현재 군복무중인 정지훈과 영화 촬영 중 나눴던 각종 추억담을 털어놨다. “영화 촬영이 거의 공군 비행장 안에서 진행된 탓에 외부 음식물을 반입할 수가 없어 정지훈씨가 피엑스(군대매점)에서 주로 팥빙수를 사줬다”는 것. 또한 정지훈이 군에 입대한 뒤 위문 편지를 썼고, 친절하게 쓰여진 답장도 받았다고 밝히는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놓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그간 드러내지 않았던 입담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배꼽’이라고 진지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곱창’, ‘돼지 껍데기’ 등의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털털한 매력을 드러낸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스컬&하하’편 2회가 방송된다. 하하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뮤비 촬영 중 지쳐있는 스태프들을 웃기기 위해 하의를 탈의하는 바람에 생긴 에피소드를 전한다고. 또한 다음주 16일(목)에는 신세경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지산 록 페스티벌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현장토크쇼 TAXI>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주 목요일 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 MC 이영자와 공형진이 택시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전세계를 달리며 스타들의 숨겨졌던 매력을 이끌어낸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12시 20분 방송.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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