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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코빅 3> 정규리그 우승, 승점 1점에 갈린다? '아이디어 경쟁 치열'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코미디 빅 리그 3 (이하 코빅 3)> 정규리그의 우승후보들이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게 됐다. 무려 5개의 팀이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선보일 치열한 개그배틀이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9라운드를 마친 현재 누적순위 1위 개파르타(33점)와 5위 졸탄(27점)의 누적승점 차이는 불과 8점. 오는 14일에 방송될 <코빅 3> 정규리그 10라운드에서 졸탄이 1위로 10점의 승점을 가져가고 1위 개파르타와 2위 아3인이 부진하다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2위 아3인, 3위 까푸치노, 4위 양세진도 각기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뒤쫓고 있어 최종우승의 향방이 누적승점 단 1점에 갈릴 가능성도 있다.




 

또한, 10라운드에는 하위권 팀들이 챔피언스리그 합류를 위해 극강의 웃음폭탄을 들고 나올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존 상위권 팀들도 승점 획득이 여의치 않다. 이개인 팀의 장도연은 리모콘 조작에 따라 동작과 대사가 빨라지고 느려지는 ‘섹시 슬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고, 빵셔틀 팀의 윤택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 캐릭터를 패러디하는 무리수 개그로 웃음을 선사한다.

 

작은 변수도 우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코빅 3> 10라운드를 맞은 우승후보들은 저마다 필승카드를 뽑아 들었다. 자음 시옷(ㅅ)을 지읒(ㅈ)으로 발음하는 언어유희의 대가 개파르타는 고심 끝에 웃음을 폭발시킬 ‘그 한 단어’를 찾는 데 성공했고, 관객참여 개그의 달인 아3인도 한 방을 터뜨릴 아이템을 준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정규리그 후반부로 올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까푸치노와 양세진 역시 기존 코너에 비밀무기를 더해 방청객 평가단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코빅 3> 정규리그는 14일 (토) 밤 9시에 방송되며, 이날의 승부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팀에는 상금 5천 만원, 2위 팀에게는 상금 2천 만원이 수여되고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10여 개 팀의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과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는 미투데이 인기투표는 방송 이후인 17일 오후 2시까지 계속된다.










[사진출처=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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