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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박예진 커플 눈물 모습에 '해피엔딩 VS 이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16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 15화에서는 김기범이 14살에서 25살로 폭풍 성장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박예진의 소원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식이 있던 날 밤, 박예진이 진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자 김기범이 25살로 성장하게 되었던 것. 




 

이 날 방송에서는 박물관 폐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기범과 김기범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갈등에 빠진 박예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김기범은 박물관 홍보를 위해 주비의 도움을 받아 인기 걸그룹 사과머리와 함께 대규모 플래시 몹을 진행하는 등 14살 소년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박예진을 도왔다. 하지만, 김기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박예진은 담담하게 이별을 준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기범이 하루아침에 14살에서 25살로 폭풍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비밀을 알게 된 박예진의 놀란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월식이 있는 밤에 해와 달의 마음을 움직일 만큼 간절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던 것. 바로 월식이 있던 그 날 밤, 외로움에 눈물 흘리던 박예진은 진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진심으로 빌었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 셈. 결국 김기범이 성장하게 된 이유가 김기범이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서가 아니라, 박예진의 소원 때문이었다는 반전이 밝혀지며 관심을 모았다.

  

오는 17일(화) 밤 11시에 방송될 최종화를 앞둔 <아이러브 이태리>에서는 14살 금은동으로 돌아갈지 25살 그대로 살아갈지 선택의 기로에 선 김기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4살 금은동이 되어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느냐 25살 황민수로 지내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한 여자의 남자로 살아갈 것인가 고민에 빠지게 된 것. 박예진 역시 김기범의 광속성장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김기범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특히, 김기범과 박예진 두 사람이 해시계 앞에 서 있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 지 눈길을 끌고 있다. 환한 빛을 뿜어내는 해시계를 뒤로 한 채,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애틋하게 꼭 껴안고 있는 김기범과 박예진의 모습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최종화에서는 불의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박예진의 부모님과 양진우의 얽혀진 악연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할 예정이다. 박예진의 첫사랑이었던 양진우가 왜 박예진을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 가슴 아픈 비밀까지 공개되며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이에 네티즌과 시청자들은 “드디어 마지막 방송, 너무 아쉽다”, “김기범과 박예진, 두 사람의 사랑이 제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김기범이 과연 다시 돌아갈 수 있을 지 아니면 25살로 살아갈지 정말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오는 17일(화) 밤 11시에 방송될 최종화에서는 해시계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김기범과 박예진 두 사람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출처=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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