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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써니힐 주비, 팬들과 직접 촬영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CJ E&M의 종합오락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써니힐 주비(하순심 역)가 실제 <아이러브 이태리>의 팬들과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박예진과 김기범은 각각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로 첫사랑에 배신 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 공주와 마음은 14살 몸은 25살 순수남으로 출연, 서로 얽히고 설키며 가슴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를 펼쳐나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7월 2일 10화에서 방영된 최고 인기 아이돌 사과머리 멤버로 등장하는 주비가 자신의 팬클럽 유기농을 불러 팬미팅을 하는 장면에 실제 배우들이 아닌 <아이러브 이태리>의 팬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아이러브 이태리>의 공식웹앱 2taly.com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원 이벤트’의 두 번째 당첨자의 소원 풀이로 이루어 지게 된 것.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의 두 번째 당첨자의 소원은 바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이었고 이에 직접 <아이러브 이태리> 제작진에서 깜짝 캐스팅을 성사 시켰다. 


단순히 촬영장에 당첨자를 불러 등장만 시킨 것이 아니라 정식으로 메이크 오버 및 프로필 촬영 등 신인 배우들이 하는 정식 데뷔 절차를 모두 거친 후 엑스트라로 특별 출연 시켰다. 또한 이 뿐만 아니라 <아이러브 이태리> 공식 트위터에서(@tvN_2taly)를 통한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아이러브 이태리> 팬들을 주비의 팬클럽 ‘유기농’ 회원들로 모집, 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촬영을 진행했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극중 14살의 금은동이 “내 여자를 지키게 해주세요.” 그리고 박예진(이태리 역)이 할아버지 영정 앞에서 “진짜 친구가 생기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게 되면서 은동이 폭풍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에서 착안되어 진행을 하게 되었다. 


지난주 ‘모든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보았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빈 첫 번째 이벤트 당첨자에게 김기범이 직접 피자와 드라마 속의 목걸이 펜던트 선물을 증정하는 등 화끈한 팬서비스를 펼쳐 화제를 모은 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원을 들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특히 스타가 직접 선물하는 드라마 속 소품인 목걸이 펜던트를 소장하고 싶다는 네티즌들로 인해 이벤트 참여 급증하고 있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환하게 웃는 주비는 완전 천사 같아요, 드라마 볼 때 팬클럽 ‘유기농’의 연기가 연기가 아니었네요!!“, “소원 빌었을 뿐인데! 배우가 되다니!”, “아이러브 이태리 제작진들 멋집니다! 앞으로도 멋진 이벤트 계속 부탁드려요”, “트위터 항상 지켜보고 있어야겠네요, 참여하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대박이네요, 저도 소원을 말할 테니 제발 꼭 들어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매력넘치는 판타지, 의외의 반전과 코믹한 상황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예진과 김기범의 코믹 연기와 달콤한 로맨스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사진출처=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