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방송] 슈퍼주니어도 <SNL코리아> ‘쨕’ 출연…누리꾼 ‘수위’에 관심 집중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는 14일(토) 밤 11시 생방송되는 tvN <SNL코리아> 8회의 호스트로 나선 ‘슈퍼주니어’가 야외콩트 ‘쨕’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을 비롯한 일부 멤버들이 ‘쨕’의 공식유니폼을 입고 촬영중인 사진이 공식 미투데이 계정을 통해 공개된 것.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짝’을 패러디한 ‘쨕’은 남녀 재소자들이 애정촌에 모여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매력발산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VCR콩트. 특별 출연했던 김부선을 비롯해, 지난 5회 호스트로 나섰던 신동엽 역시 ‘쨕’에서 강도 높은 수위의 대사와 열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이처럼 ‘쨕’의 수위가 줄곧 ‘19금’ 버전으로 그려졌던 터라, 과연 이번 슈퍼주니어편에서는 어떤 모습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슈퍼주니어의 파격 변신을 짐작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남자 2호’로 나선 신동은 죄수복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능청스런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다, 려욱은 웨이브 장발 헤어스타일로 연출해 보기만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압권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여자 2호로 변신한 규현. 몰라볼 정도로 완벽한 초미녀로 변신한 규현은 부끄러운 듯한 미소와 다소곳한 모습에 발그레한 볼터치까지, 감탄과 웃음이 동시에 터져 나온다고.

 

제작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열연에 현장은 줄곧 웃음바다였다고 귀띔했다.멤버들 모두 적극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아 또 새로운 캐릭터들이 생겨났다며 슈퍼주니어 버전의 ‘쨕’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이기도.

 

최고의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파격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NL코리아> 8회는 오는 14일(토) 밤 11시 생방송된다. 멤버들 각각 자신들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끼를 갖추고 있는만큼, 이들은 생방송 1시간여 내내 재치있는 콩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tvN <SNL코리아>는 미국 지상파 NBC에서 지난 1975년 시작된 이래 무려 37년째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이번에는 제작진과 작가진을 지난 시즌보다 2배 확대하는 등 한층 강력하게 수위를 높인 재미와 볼거리로 중무장, 제대로 된 ‘어른들을 위한 라이브 TV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생방송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슬아슬한 스릴 넘치는 긴장감과 생생한 ‘날 것 그대로’의 재미는 <SNL코리아>만의 빼놓을 수 없는 묘미. 오프닝부터 마지막 클로징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6~7개의 콩트에서 온갖 애드리브와 돌발 상황에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안방까지 전해지며 한층 흥미를 더하고 있다고. 


장진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으며 이한위, 김원해, 장영남, 이상훈, 강유미, 안영미, 고경표, 김슬기를 비롯, 영화배우 강성진, 뮤지컬배우 임혜영, 개그맨 정성호와 정명옥, 배우 김민교, 박상우, 권혁수 등이 고정 크루로 새롭게 합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사진출처=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