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친애하는 당신에게> 박솔미의 각방선언! 홍종현 수난시대 시작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부인에게도, 고향 동생에게도.. 누구에게나 완벽한 만인의 연하남 홍종현의 수난시대가 시작됐다.


오늘 저녁(12일, 목) 방송되는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조현탁 연출, 김지은 극본)에서는 진세(홍종현) 때문에 힘들어 하는 란(배누리)의 모습에 화가난 란의 댄스스포츠파트너 호기(윤박)가 우연히 만난 진세에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과 그 광경을 목격한 찬주(박솔미)가 진세에게 충격적인 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5회(11일, 목 방송)에서 진세는 부인 찬주가 자신과 란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경악했다. 이에 ‘친구 이상 애인 이하’ 였던 란과의 관계를 정리 후 찬주에게 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고백하며 모든일을 없던 일로 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 찬주 진세부부는 그날 일 이후 다소 서먹해진 관계를 회복하고자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호프집에 들리고, 그 곳에서 우연히 란과 호기를 마주하게 된다.


아무일도 없었던 듯 화기애애해 보이는 찬주, 진세 부부의 모습에 울컥한 란은 화장실로 자리를 피하고 그런 란의 모습에 화가난 호기는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사고를 친다.


호기는 진세를 향해 주먹을 날리고 마침 자리로 돌아온 란은 찬주 앞에서 진세에게 주먹을 날린 호기의 뺨을 때린다. 이 상황을 모두 목격한 찬주는 당황스럽기만 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날밤 미안하다며,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생각해 달라는 남편 진세에게 각방을 선언하고 만다.


이번 방송은 란에게 느낀 감정의 흔들림으로 인해 그간 마음고생을 해오던 유부남 진세에게 본격적인 수난이 다가옴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있다.


그간 과거의 인연들인 은혁(김민준)과 란(배누리)에게 부부는 서로 조금씩 흔들리기는 했지만, 여느 신혼부부와 같은 알콩달콩한 생활을 유지했었다. 하지만 과거의 인연들로 인한 갈등이 윤곽이 점점 뚜렷 해 짐에 따라 점점 파국을 향해 치닫는 찬주, 진세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김민준, 박솔미, 홍종현, 최여진 주연의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오늘 저녁 8시45분 6회가 방송된다.

 

사진= JTBC



[본방사수] '친애하는 당신에게' 김민준과 홍종현 사이에 선 박솔미의 선택은?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배누리, 클럽에서 봉 춤추며 섹시 자태 발산


[본방사수] <친애하는 당신에게> 구본승 ∙ 박시은, 깨알 같은 에피소드로 드라마에 활력↑


[본방사수] <친애하는당신에게> 위기일발 상황의 연속…본격적 갈등의 시작


[본방사수] '친애하는 당신에게' 박솔미, 온몸 던지는 부상 투혼에 '멍솔미'로 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