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이장우, '밀실키스' 이어 '19금 키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의 김선아와 이장우가 더욱 더 강도높고 아찔한 19금 키스를 선보인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NG無 밀실 첫키스로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확인했던 황태커플이 이번에는 보다 더 진한 스킨쉽과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을 핫하게 달굴 예정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장우는 세련된 수트차림으로 로맨틱 지수를 더욱 높이는 데다 한 팔로 김선아의 허리를 꼭 감아 자신의 품안에 가두고, 입술이 닿을 듯 코끝이 스치는 아슬한 거리에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히는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장우의 목에 두른 김선아의 두 팔에 가까워진 얼굴과, 서로의 입술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촉촉한 눈빛은 긴장감과 설렘으로 가득한 분위기를 예감케 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두 사람의 이러한 길고 숨 막힐듯한 농밀한 키스에, 지켜보는 제작진들과 몇몇 스탭의 얼굴까지 붉어질 정도였다고.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지난 번 첫키스가 충동적인 이끌림이 더 강했다고 한다면, 이번 키스는 극의 흐름에 결정적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여느때 보다 공을 들여 오랜 시간 촬영했다. 두 사람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장면이니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3초 뒤 사진을 공개하라! 이런 사진 심장에 해로워요!”, “19금 키스라니! 대체 어땠길래!? 무조건 본방사수!”, “이번에도 상남자 태강이의 오차없는 45도 고개 각도를 기대하겠다!”, “키스는 황태커플이 하는데 왜 내 심장이 간질거리지? 완전 염장인 듯!”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선아, 이장우의 고밀도 19禁키스로 시청자들에게 무한 염장을 질러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 11회는 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주)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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