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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하늘, 닿을 듯 말듯 애간장 녹이는 '안전벨트 러브라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여자들이 원하는 ‘로망 자극’ 데이트를 펼쳐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동건은 오는 7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 13회 분에서 자동차에 앉아있는 김하늘에게 안전벨트를 매주는, 닿을 듯 말 듯 짜릿짜릿한 모습을 그려내며 여심(女心)을 뒤흔들어 놓을 전망이다.




 

극중 김도진(장동건)은 서이수(김하늘)에게 “서이수, 나랑 살자. 같이 살자”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건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상황. ‘짝사랑’ 끝에 시작된 두 사람의 로맨스는 길거리에서 포옹하기, 손잡고 산책하기, 팔베개하며 토닥토닥 재워주기 등 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콩닥거림으로 초강력 달달 로맨스를 완성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도진은 13회 분에서 서이수의 학교 앞에서 기다리다 차문을 열어주고, 차에 태우자마자 세심하게 안전벨트를 메주는 등 여자들이 ‘선망’하는 데이트의 전형을 보여주게 된다. 서이수에게 안전벨트를 채워주기 위해 가까이 몸을 밀착하는 김도진과 당황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내는 서이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우게 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고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동건과 김하늘은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서며 행복한 ‘진리커플’로 빙의돼 있음을 한껏 드러냈다. 당초 대본상에는 장동건이 선글라스를 끼는 설정이 없었던 상황. 하지만 장동건이 운전을 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하자, 우월한 포스에 스태프들이 탄성을 내뱉었다는 귀띔이다. 탁월한 장동건의 모습에 신우철 PD는 즉석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촬영하는 걸로 콘셉트를 바꾸고는 촬영을 다시 이어갔다는 후문.

 

또한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장동건과 김하늘은 안전벨트를 당겨 채워주는 장면을 NG 한번 없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완성했다는 귀띔. 두 사람은 촬영 중간 중간 담소를 나누며 박장대소하는 등 달달하고 로맨틱한 명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도진과 서이수에 완전하게 빙의된 장동건과 김하늘의 러브라인 연기가 달달함을 그대로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콩닥 로맨스를 완성시키기 위해 환상적인 호흡으로 최상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동건과 김하늘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 분에서는 최윤(김민종)이 임메아리(윤진이)를 향해 사랑하지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애끓는 모습, 자신의 감정을 애써 숨기려는 절절한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윤은 메아리가 함께 살고 있는 임태산의 집에 첫사랑 김은희의 아들 콜린(이종현)이 머물게 되자 불편한 기색을 표현했던 상황. 갑자기 임메아리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찾아간 최윤은 심지어 임메아리를 바래다준다며 집에서 데리고 나오는 등 남몰래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윤과 임메아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에 골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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