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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패션] '신사의 품격' 김도진 패션, 명불허전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판남 도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40대 꽃중년을 중심으로 매주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SBS ‘신사의 품격, 장동건의 오랜 공백기를 단숨에 몰아내며 매회마다 명성에 걸 맞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완벽한 얼굴과 스타일을 갖춘 장동건은 갖고 싶은 남자 김도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장동건이 걸치는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며 ‘명불허전 원조 완판남’의 위력을 발산하고 있다.








장동건은 일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라이프스타일은 자유분방한 건축가 김도진의 캐릭터에 맞게 패션 또한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편해 보이지도 않게 스타일링한다. 수트룩와 캐주얼룩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며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 극중 김도진의 가벼운 수트룩과 캐주얼룩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은 한 쪽 어깨에 무심한 듯 걸친 빅 백이다.


장동건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김도진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한 키 아이템으로 매 회 착용하고 등장하는 가방은 발렉스트라의 ‘S-Series Travel’ 과 ‘My Logo Travel’로 알려졌다. 발렉스트라는 이태리의 에르메스라고 불리우는 수공예 가죽 악세서리 브랜드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신혼여행 당시, 공항패션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며 큰 화제를 일으킨 제품이다. 또한, 최근에는 고소영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Valextra for So Young 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시장에서 아시아 스타로는 처음으로 브랜드와의 작업하는 등, 한국의 브란젤리나 ‘장-고 커플’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뜻밖의 타이밍에 로맨틱한 청혼으로 서이수(김하늘)의 마음뿐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까지 설레게하며 다음 주를 기다리게 하는 ‘신사의 품격’은 전국 기준 시청률 21.7%(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인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