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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노란복수초> 카멜레온 이유리, 헤어의 완성은 소두미모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노복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인기몰이 하고 있는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이유리가 카멜레온 같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당당한 올빽머리부터 순수한 느낌의 생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tvN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100부작 일일 드라마. 이유리(설연화 역)의 통쾌한 복수와 스피디한 전개로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 잡으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극 중 이유리는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스타일도 다양하게 변신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복수심이 절정에 이르렀던 출소 때에는 올백머리로 강인하고 터프한 매력을, 제이화장품에 입사해 승승장구 하고 있을 땐 굵은 웨이브로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홍보 이사의 자리를 차지하고 정찬(최강욱 역)과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지금은 생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카멜레온 같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실제 <노란복수초> 제작진은 “이유리가 변신할 때 마다 새로운 배우가 연기하는 것 같은 다채로운 매력이 느껴진다”며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유리는 직접 헤어와 의상 등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도 “어떤 헤어 스타일도 다 잘 어울린다” “이유리 소두미모 인증” “헤어 스타일만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내다니 역시 이유리”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오는 4일(수) 방송되는 <노란복수초> 75화에서는 이유리의 복수에 윤아정이 손해배상까지 하게 됨은 물론, 자신이 하던 강의 자리까지 뺏기게 되면서 통쾌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윤아정과 이유리의 엄마 김영란(한경숙 역)의 사고를 목격했단 사람의 문자가 극의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노란복수초>는 15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된다. (재방송 매주 금요일 아침 9시 45분부터 / 4회 연속 방송)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