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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빅' 이민정, 공유 향한 사랑에 폭풍눈물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결말에 대한 갖가지 예측을 남기며 뜨거운 화제를 만들고 있는 국민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에서 이민정이 공유를 향한 가슴 아픈 사랑을 예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빅’의 10회에서 길다란(이민정)은 무심결에 내뱉은 자신의 사랑 고백에 경준(공유)이 “나한테 껄떡대지 말라.”고 말하자 창피함에 어쩔 줄 모른다. 또한, 자신이 경준을 향해 이상감정을 느끼며 이상행동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서윤재를 기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강경준을 보면서 가슴이 뛰고 있었던 것.





 이에 지난 서윤재(공유)의 생일에 무엇을 했는지를 생각하면서 윤재를 기다렸던 벤치와 그곳에서 하트를 그리며 자전거와 함께 그를 기다렸던 일을 떠올린다. 이제는 윤재를 기다려야 하는데 윤재를 생각하면 뛰었던 가슴이 더 이상 뛰지를 않는다. 오히려 어디 있냐며 오겠다고 말하는 경준의 전화를 받자 가슴이 뛰기 시작함을 느낀다. 사랑해서는 안 되는 경준을 사랑하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낀 다란은 경준에게 “경준아, 니가 완전히 돌아가게 되면, 나는 너를 그냥 보낼 수 있을까?” 라고 말하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다란은 경준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가슴 아파한다. 경준은 다란이 슬퍼하는 이유가 윤재에 대한 그리움과 자신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생각에 “제자리로 돌아가면 다신 보이지 않게 사라져 줄게.”라고 말하며 이들의 엇갈린 사랑을 암시했다.

 

한편, 경준은 또 한번 영혼체인지를 경험하며 조만간 경준과 윤재의 영혼체인지가 이뤄질 것을 암시했다. 또한, 영혼체인지의 아픔으로 쓰러져있는 경준을 발견한 다란이 경준이 떠나버릴까 안타까워하자 경준은 자신이 윤재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한 것으로 오해하며 “서윤재가 아니라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또다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엇갈린 경준과 다란의 사랑에 시청자들은 “열아홉 고딩이 날 울리네.”, “정말 가슴 아팠다 10화... 경준이나 다란이나 좀 더 솔직해지면 좋을텐데ㅠㅠ.”, “내가 안쓰럽고 서럽네. 아직도 여운 때문에 미칠 거 같다.”, “경준의 가슴앓이에 멘탈이 찢어지는 줄 알았음.” 이라고 말하며 다음 회에 펼쳐질 이들의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전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국민 로코 ‘빅’은 우연한 사고로 최강스펙 약혼남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 강경준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길다란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KBS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