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차인표가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이 공개돼 그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4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88회에서는 사소한 거짓말 한마디가 불러온 대참사에 몸서리치는 세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날 촬영현장에서 차인표는 옷이 뜯겨 누더기 차림이 되는가 하면, 한 여름, 오리털 패딩과 귀마개, 장갑을 끼는 계절을 거스르는 패션으로 땀을 쏟아 내며 촬영했다고.
특히, 무언가에 쫓기는 듯 시시각각 변하는 차인표의 팔색조 같은 표정과 얼음처럼 굳어버린 그의 코믹한 표정에서는 그의 사소한 거짓말 한마디가 불러온 어마어마한 존재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약 오백년 동안 잠재되어있던 깜짝 놀랄 존재를 봉인 해제시킨 세주의 아찔한 하루가 그려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주를 얼음처럼 굳어버리게 만든 어마어마한 존재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모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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