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화제의 미드 '리버(The River)'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을 맡은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 '리버(원제:The River)'가 오는 FOX채널에서 7일 밤 10시 첫방송한다.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오렌 펠리 감독과 스타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을 맡은 이 드라마는 두 거장의 만남으로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천재 감독 오렌 펠리가 처음으로 참여한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미스터리 호러물 ‘리버’는 아마존에서 실종된 탐험가 에밋을 찾기 위해 애쓰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담았다. 1회에서는 인기 TV쇼 진행자 이자 탐험가인 에밋이 아마존에서 실종된 뒤, 에밋의 아내 테스와 아들 링컨, 그리고 에밋의 동료들이 그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떠난다. 그러나 테스와 링컨이 아마존에서 방향을 잃게 되면서 본격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다양한 크리처들이 등장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페이크 다큐 형식의 카메라 워킹을 가미해 미지의 땅에서 벌어지는 호러와 스릴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드라마 '리버'는 미국과 한국에 동시에 상영되며, 7일엔 1회와 2회가 연속 방영된다. 화제의 미드 첫방을 주목하자.

[자료제공 = 티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