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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빅> 공유, 이민정, 배수지, 개콘 뺨치는 촬영장 뒷이야기 공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의 배우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민 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이 지난번 배우들의 휴식시간 비하인드 컷에 이어 웃음이 떠나지 않는 촬영장의 뒷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아빠 돌, 엄마 돌, 아이 돌~~ 돌가족~ “ 

문제의 코믹 장면, 안석환도 웃고 공유도 웃었다!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의 2회에 등장한 안석환과 공유의 돌가족 퍼레이드는, 장안에 웃음 바이러스를 살포시킨 문제의 장면. 길다란(이민정)의 아빠 길민규(안석환)가 자랑하는 수석들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아빠 돌, 엄마 돌, 아이 돌~~’을 말하는 공유의 눈치 없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고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시청자 못지 않게 고개를 푹 숙이고 빵~ 터진 공유의 모습이 눈에 띈다. ‘빅’ 촬영에서 NG가 가장 많이 난 장면 중에 한 장면으로 꼽힌다.

 

 

공유+이민정, 앉으나 서나 대본 연습

분홍색 포스트잇 공유의 대본, 눈에 확~ 띄네

 


국민 로코 ‘빅’을 통해 ‘멘탈커플’로 사랑 받고 있는 공유+이민정의 하트 뽕뽕 대본 연습 장면은 안구 정화커플의 진수를 입증한다.  대본 연습하는 이민정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공유의 달콤한 눈빛이 포착됐다.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이민정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이들 커플의 대본 연습은 ‘빅’ 촬영장에서는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장면. 그야말로 앉으나 서나 대본 삼매경이 따로 없다. 화보 같은 대본연습 모습 중에 공유의 대본 또한 눈에 확~ 띈다. 분홍색 포스트잇으로 구분해 놓은 모습이 공유가 얼마나 철저한 연습벌레인지 확인케 한다.

 

 

“공주는 왕자가 키스하면 깨어나던데..” 

배수지, 신원호 키스했나? 신원호, 눈 번쩍! 귀 쫑끗!


 

1회 방송 이후 잠자는 왕자가 되어 버린 강경준(신원호). 신원호를 살려달라는 시청자들이 게시판을 가득 메우며 18세 경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경준의 바디가 깨어나 열여덟다운 깜찍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경준을 자칭 남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장마리(배수지)도 경준 곁에서 십대 커플다운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의 염원을 담은 서비스 컷으로 시청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자 시청자들은 ‘경준이 눈 뜨고 있는 모습이 얼마만인지.. 보고 싶었다, 꽃미남 강경준!’, ‘경준과 마리가 드디어 만나는 건지? 궁금궁금’, ‘침대에 누워 김치~하고 있는 모습이 마냥 십대다~귀엽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남겼다.

 

 

시크한 차도의 ‘장희진’ 귀여운 브이!!

 


극중 서윤재(공유)와의 불륜을 의심받고 있는 이세영(장희진). 드라마 속의 시크한 모습과는 다른 반전미소를 선보이며 깜찍 장희진으로 거듭났다. 현장 스탭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장희진의 반전의상과 함께 반전미소 퍼레이드는 당분간 계속 될 듯싶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