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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신사의 품격' 윤세아, 블링블링 파격 '버블펌'서 사랑스러운 '우아미 헤어' 깜짝 변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신사의 품격’ 윤세아가 사랑스러운 ‘우아미 헤어’로 깜짝 변신한다.


윤세아는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에서 ‘이브본능’을 가진 프로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오는 16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7회 분에서는 그동안 선보였던 블링블링 ‘버블펌’ 헤어스타일에서 180도 달라진 단정한 미디엄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펼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강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서 고혹적인 헤어스타일로 바꾼 윤세아는 눈빛에서 마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상황. ‘섹시미’를 벗어던지고 러블리한 화사함을 안겨줄 윤세아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윤세아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이유는 극중 미녀 프로골퍼 홍세라가 참여하는 화보촬영 때문이다. 화보촬영에 좀 더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던 윤세아가 스타일리스트와 머리를 맞대고 장고를 거듭한 끝에 단아한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주기로 결정한 것. 새롭게 변신한 윤세아의 모습에 제작진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세아는 홍세라 역을 위해 강한 웨이브가 강조된 오렌지 컬러의 ‘버블펌’을 본인이 직접 선택했을 정도로 ‘신사의 품격’에 남다른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 “여자는 불편할수록 긴장하고, 긴장할수록 아름다워지는 거야”라는 극 중 홍세라의 대사처럼 홍세라가 입고 등장하는 도발적인 의상들과 섹시한 패션스타일 또한 윤세아가 심사숙고, 선택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또한 윤세아는 프로골퍼 역할을 위해 그동안 한 번도 쳐본 적이 없는 골프를 3개월간 레슨 받으며 매일같이 연습하는 열의를 드러냈다. 한창 촬영 중인 현재까지도 촬영이 없을 때면 골프장을 찾아 연습을 하고 폼을 다잡는 등 맡은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역삼동에서 진행된 ‘신사의 품격’ 촬영장에 윤세아가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하자 촬영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올 여름 골프웨어 유행아이템인 체크무늬 하의에 선명한 퍼플컬러 상의를 입은 윤세아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잘 어울린다”부터 “골프여신 같다”라고 찬사를 쏟아냈던 것.


윤세아는 밤을 지새우며 촬영이 진행된 상황에서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6벌이 넘는 골프웨어를 갈아입으며, 생기발랄한 웃음과 다양한 표정, 다채로운 포즈를 만들어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윤세아는 ‘신사의 품격’에서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홍세라 역을 위해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홍세라 역할을 위해 헤어스타일부터 패션스타일까지 꼼꼼하게 선택하며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윤세아의 연기를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6회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장동건으로부터 기습키스를 당한 김하늘이 장동건과의 다양한 사건들을 떠올리는 장면이 담겨졌다. 김하늘은 거품목욕을 하며 장동건과 벌어진 달달한 기억들을 비눗방울 위에 떠올리며 남다른 감정에 빠지게 된 것. 판타지같이 몽글거리는 비눗방울 위로 자신의 입술에 손을 대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과연 김하늘이 짝사랑남 장동건의 마음을 받아주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