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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신의 퀴즈3, 3주 연속 시청률 1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국내 유일 시즌제 메디컬 범죄수사극 OCN <신의 퀴즈3>가 3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일요일 밤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OCN은 지난 3일(일) 밤 11시에 방송된 3화 ‘CRPS’편이 평균 시청률 1.63%, 순간 최고 시청률은 2.17%(AGB 닐슨. 케이블 유가구)까지 치솟으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달 20일 첫 방송 된 이후 단 한 번도 시청률 1위를 내주지 않고 있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신의 퀴즈3>를 1분 이상 시청한 총 시청자 수는 756,858명, 평균 시청자수는 307,9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밤 방송에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악의 고통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희귀병 ‘CRPS’를 소재로 이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의 가슴 아픈 스토리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박재정의 빼어난 연기로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줄임말로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10단계로 나눌 때 가장 높은 단계로 꼽히는 작열통(몸이 불에 타는 고통)과 같은 통증이 지속돼 상상 이상의 고통을 안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지키려다 집단 린치를 당한 뒤 ‘CRPS’에 걸리게 된 ‘종민’역을 맡아 상상 할 수 없는 통증으로 고통 받는 속에도 복수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빼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냈다. 특히 시시각각 찾아오는 몸이 불에 타는 듯한 ‘CRPS’ 특유의 고통을 처절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이 나가는 동안 트위터 등 SNS와 OCN 홈페이지 등에는 “오늘 <신의 퀴즈3> 3화는 레전드화! 짱이다!”, “박재정씨 연기 굿입니다! 이제 발호세는 노노~~”, “CRPS 진짜 끔직하다. 모든 CRPS환자들이 완치되길”, “신의 퀴즈 역시 깊이 있다. CRPS 환자분들 힘내세요”, “국내에 2만 여명의 환자가 CRPS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도 국가지원이 안 된다는 사실에 더더욱 놀랐다. 우리나라 의료지원 폭이 좀더 넓어지길 바라며..... 신의퀴즈는 영원하리라!” 등의 글이 올라오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 시켜주었다.

 

OCN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세 번째 시즌.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그리고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 미드를 뛰어넘는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 속에 최고 시청률 3%에 육박하며 국내 유일의 시즌제 수사드라마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류덕환과 안내상이 새롭게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불러 모은 이번 시즌도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2.48%(AGB 닐슨. 케이블 유가구)를 기록하는 등 3주 연속 케이블 TV 동 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원조 명품 케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국내 유일 시즌제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