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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상류사회' 수근 · 병만, 택배 기사로 일일 변신하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김병만이 실제 택배 기사로 위장하고 시청자의 집을 깜짝 방문해 화제다.


전국의 시청자들로부터 택배 물품을 받아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JTBC의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이번 회에서 수근과 병만은 택배를 신청한 시청자를 직접 만나 택배를 받아오는 게임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각자 다른 주소지를 들고 경비 단돈 4천원을 손에 든 채 시청자의 집을 찾아 나선 두 사람. 일단 병만은 시청자의 집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해 무사히 택배를 받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문제는 남은 돈으로 펜트하우스에 어떻게 돌아올 수 있느냐 하는 것!


택시 기본요금도 안 남은 병만은 결국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100원만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기에 이르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배를 받아들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을 탄 수근은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의 승객들이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해 촬영장을 폭소케했다.


폭소만발, 요절복통 시청자 택배 수거 레이스 결과는, 오는 6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