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각시탈’의 주원-진세연이 액션 ‘강단커플’로 방영 전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주원과 진세연은 대한민국 영웅 드라마의 역사를 다시 쓸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남녀주인공 이강토와 목단 역을 맡았다. 여타 드라마와는 달리 몸을 써야 하는 연기가 많아 두 배우 모두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과 승마장에서 연습 또 연습에 매진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과 SNS 이용자들은 방영도 되기 전부터 이강토와 목단이라는 캐릭터 이름을 활용해 ‘강단 커플’이라는 닉네임을 선사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단이 필요한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주원과 진세연 커플의 극중 캐릭터에 딱 들어맞는 닉네임인 셈.
이들의 기대처럼 강단커플은 첫 회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서로에게 맞서며 쫓고 쫓기는 장면 등을 담은 예고와 티저 영상만 보더라도 가슴을 뛰게 하는 생동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해당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과 SNS에는 특히 강단커플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는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예고편을 봤는데 주원과 진세연이 정말 쉴 새 없이 액션을 보여주네요. 눈을 떼기 힘들었습니다”, “강단 커플의 강단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강단커플의 패기와 열정이 느껴집니다. 브라운관이 후끈 달아오를 것 같아요”라는 글들이 속속 게재되고 있는 것이다.
제작진은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촬영에 매진하는 강단 커플의 열정이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강단커플을 추켜세우며 “이들의 패기와 노력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시탈’은 우리 시대 최고의 만화가인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의 야심대작이다. 방영을 앞두고 이미 각종 유력 포털 사이트에서 아직 뚜껑을 열지 않은 드라마 중 검색어 순위 최상위에 랭크되는 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스케일과 영상미, 드라마틱하고 치밀한 스토리, 명품배우들의 품격이 다른 연기 등 종합선물세트 드라마 ‘각시탈’은 바로 오늘(30일) 대작의 포문을 연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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