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이장우, 발칙한 로맨스 드디어 베일 벗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가 발칙한 로맨스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지난 밤(30일) 방송된 ‘아이두 아이두’ 1회에서 두 사람의 아찔한 첫 만남에서부터 베드신까지 폭풍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김선아와 이장우는 오토바이 사고의 피해자(?)와 가해자(?)로 처음 만나 하루 종일 광란의 도심 질주를 벌이는가하면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찰떡궁합 술친구가 되는가 했더니 빗방울과 술방울 속에 어느새 발칙(!)한 커플이 되어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한 침대에서 나란히 눈을 뜬 염장커플 김선아와 이장우사이에 흐르는 어색+코믹 기류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사르르 간질이며 미소 짓게 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김선아와 이장우의 막강 핑크빛 케미스트리로 수목라인의 최강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지안과 태강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이 ‘하룻밤 대형사고’는 두 사람 모두에게 터닝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사건인 동시에 김선아-이장우를 ‘특별한 인연’으로 엮어줄 핵심 장치가 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펼쳐질 발칙하고도 사랑스러운 염장커플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발칙한 커플이 있나! 첫 회부터 심장이 꽁기 꽁기~”, “염장커플 케미 최강! 수목은 아이두만 믿고 달린다”, “역시 여름엔 화끈한 로맨스가 최고~! 김선아 로코는 확실히 뭔가 다른게 있음”, “첫 회부터 이렇게 팬들을 조련하는 건가요? 덕분에 보람찬 본방사수”, “벌써부터 대박 스멜~”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구두에 빠져 일에만 몰두해온 워커홀릭 슈즈디자이너 황지안(김선아 분)과 짝퉁 구두 호객꾼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폼생폼사 백수청년 박태강(이장우 분)이 하룻밤의 실수로 엮이게 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린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와 이장우의 아찔한 첫날밤으로 본격 발칙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 MBC '아이두 아이두‘는 오늘 31일(목) 밤 9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주)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