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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아이두아이두' 김선아,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늘 밤 방송되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MBC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를 통해 배우 김선아의 무한 로코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10대부터 60대 까지 연령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해 온 김선아는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폭발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여기에는 김선아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믿고 채널을 선택하게끔 만드는 불가사의한 그녀만의 매력이 분명 존재한다. 수많은 대중을 울고 웃게 만드는 최강 로코 퀸 김선아의 매력을 살펴보자.

 

NO. 1) 20, 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귀신같은 캐릭터 몰입도.


김선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시티홀’, 그리고 ‘여인의 향기’.

 

촌스런 이름이 싫어 몸부림치는 30대 싱글녀 삼순이와 정치에 대해선 눈곱만큼도 관심 없던 말단 공무원에서 최연소 여시장으로 거듭나는 미래, 그리고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뒤늦게 삶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 가는 연재까지, 김선아는 각기 다른 드라마 속 상이한 캐릭터들에 완벽 부합하는 모습으로 지난 작품 속 캐릭터의 흔적을 말끔히 지워낸다.

 

여기에 각 캐릭터의 고민과 행복을 콕콕 짚어 리얼하게 그려내며 또래 여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공감을 사는 것.

 

NO. 2) 연상 연하 막론한 상대 남자 주인공과의 완벽 케미스트리.


김선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연상 연하를 막론하고 상대 남자 주인공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야심 가득한 검은 심장의 소유자 ‘시티홀’ 조국에겐 엉뚱 매력의 정적(政敵)으로, 아픈 사랑의 기억을 가진 ‘내 이름은 김삼순’ 현빈에겐 사랑의 치유자로. 김선아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상대 배우의 특색에 맞게 무한히 변신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뿜어내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NO. 3)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울리는 김선아의 웃음


김선아의 가장 큰 매력중 하나는 극 중 모든 캐릭터의 희노애락을 완벽히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것. 시한부 인생을 사는 집안의 가장과 편부슬하의 콤플렉스 덩어리 30대 싱글녀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캐치, 이들의 인생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는 천부적 능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했다.

 

이번 ‘아이두 아이두’에서도 김선아는 일이 인생의 전부였던 잘나가는 슈퍼 커리어우먼이 사회적 통념상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두고 고민하게 되는 캐릭터 황지안을 코믹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터치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 예정.

 

김선아는 “드라마 속에서 지안이 경험하게 되는 일들은 드라마를 보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한 번의 실수로 인생의 큰 갈림길에서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하는 황지안처럼 누구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시청자들을 실컷 웃게 만들면서도 그 고민에 대해 결코 가볍지 않게,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배우 김선아는 김선아라는 이름 자체를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일컫는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내면서 시청자들과의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한다. 오늘 밤 9시 55분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서 드러날 김선아의 무한 매력에 빠져보자.


[사진제공=(주)김종학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