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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출발드림팀2, 아시아 스타팀, 박재범에게 "쇼호스트" 굴욕 안겨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박재범이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수에게 ‘쇼 호스트 아니냐?’는 얘기를 들으며 굴욕을 당했다.


KBS 2TV 출발드림팀2에는 여수 엑스포 개최를 맞아 아시아 스타 7명과 드림팀 멤버 7명이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드림팀 멤버의 직업을 정확히 모르는 아시아 스타들에게 MC 이창명은 드림팀 멤버들의 직업을 맞혀보라며 깜짝 퀴즈를 냈다.


이에 뉴질랜드의 유도 국가대표 리는 쇼리를 보며 ‘코미디언 같다.’고 대답했고, 박재범에게는 ‘쇼 호스트 아니냐?’며 진지하게 말해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리키김은 '내가 없는 드림팀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했다고 들었다.'며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서 내가 돌아왔다. 진짜 에이스가 누군지 지켜봐라.’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현재 드림팀의 신 에이스로 부상한 간코치 최성조를 염두에 두고 한 말.


관객들은 물론 드림팀 멤버들까지 두 사람이 오랜만에 종합 장애물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 결과를 궁금해 했다는 후문.



두 사람 모두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반전을 거듭한 경기를 해 흥미진진한 상황이 이어졌다. 


한편, 여수 엑스포 특집으로 진행된 출발드림팀 녹화는 중국, 일본, 뉴질랜드, 인도, 태국, 싱가포르, 몽골의 스타 외에 박재범, 김동준, 세용, 쇼리, 리키김 등이 함께했다.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스타들이 여수 엑스포를 기념해 드림팀을 방문한 것.



이미 지난 해, 대구 육상 선수권 대회를 기념해 출발드림팀을 찾은 경험이 있는 아시아 스타들을 MC는 물론 출연자들이 매우 반겼다.


지난해에도 드림팀을 방문한 일본의 테라다타쿠야, 태국의 나튜 외에 중국, 인도, 몽골, 뉴질랜드의 스타들이 드림팀 녹화에 참여해 한류 스타들과 함께 종합 장애물 5종 경기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는 아시아 7개국의 스타들 외에 박재범, 김동준, 쇼리, 리키김, 세용, 최성조, 박재민 등 드림팀 멤버들이 함께 했다. 


아시아 스타들의 반가운 방문은 5월 6일 일요일 오전 10시35부터 KBS 2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