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데이터] 스펀지 428회, 붕붕 드링크, 이노센스 프로젝트 등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비밀-붕붕 드링크>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비밀, 아직도 붕붕드링크를 모르십니까?

스펀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비밀>! 

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 첫 번째 비밀은 ‘붕붕 드링크’.

붕붕 드링크란, 아이들 사이에서 시험기간에 잠을 쫒기 위해 마시는 것으로 유명한 음료수로 각성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붕붕 드링크는 판매하는 제품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제조해서 마시는 음료수. 드링크제와 이온음료, 비타민을 섞어 만드는 붕붕 드링크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특히 좋지 않다고. 

<스페셜-이노센스 프로젝트>

26년 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자, 그 뒤에 숨은 반전 스토리는?

1981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평범했던 딜런은 어느 날 갑자기 살인범으로 몰리게 되고, 여러 가지 불리한 상황과 여자 친구의 결정적 증언으로 결국 감옥에 수감되고 만다. 

하지만, 26년 후 그는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날 수 있었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 실은 26년 전, 딜런의 여자친구와 담당 경찰관은 내연 관계였던 것. 

내연남의 협박에 못 이겨 딜런을 살인범으로 거짓 증언한 여자친구의 재 증언이 이어졌고, 그 당시는 존재하지 않았던 DNA 검사를 통해 딜런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었다.

딜런을 26년 만에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준 것은 이노센스 프로젝트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무고한 사람들을 재수사를 통해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20년 간 298명의 무고한 사람들에게 자유를 안겨주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자유를 위해 노력한 이노센스 프로젝트의 극적 이야기는 5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밝히는 스펀지-조작영상>

씨스타, 턴테이블 없이 LP 음악 듣는 법 공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너 <밝히는 스펀지>!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4개의 영상 가운데, 과연 조작된 영상은 무엇일까?

첫 번째 영상은 불타는 오렌지. 오렌지로 불을 피울 수 있다?

오렌지에 돌을 넣고 나뭇가지로 비벼주기만 하면 2초 안에 불을 피울 수 있다는 놀라운 영상. 영상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스카우트 대장님이 직접 오렌지 불 피우기에 도전했는데... 과연 영상은 진짜일까? 

 

두 번째 영상은 LP 판. 턴테이블 없이 LP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종이와 바늘, 연필만 있으면 턴테이블 없이도 LP 음악 듣기가 가능하다는 놀라운 영상. 씨스타와 함께 직접 도전해봤다. 과연 성공했을까?

그 외에도 계속해서 공중 회전하는 풍선 링과 전기 없이 사용 가능한 멀티탭에 관한 영상도 이어진다.

5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