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청춘불패2, 소녀시대 태연 깜찍한 김밥돌 등극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소녀시대-태티서’로 3인조 유닛 활동을 시작하며 음원차트 및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에서 넘사벽 걸그룹 서열을 증명하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의 남다른 김밥 사랑이 화제다.

지난 <청춘불패2> 촬영 현장. 5월 5일 어린이날 방송을 맞아 ‘청춘불패2 제1회 어린이 운동회’를 개최했고, 소녀시대 태연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운동회 특급 용병으로 초대됐다. 

운동회를 하던 중간 점심시간을 가진 청춘불패 멤버들은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점심메뉴 김밥의 재료를 걸고 장독대 복불복을 진행했다. <청춘불패2> 메인 코너로 화제를 몰고 있는 장독대 복불복은 대형 장독대의 뚜껑을 G6멤버들이 열면 G6의 매니저들이 나와 해당 멤버에게 물바가지, 소금, 고춧가루 등을 뿌리고 박을 머리에 깨는 등 다양한 굴욕벌칙들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용감하게 가장 먼저 장독대를 선택한 태연은 간절히 바라던 ‘햄’ 대신에 매니저에게 쌍박을 세게 맞고 아파했지만, 이내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앉아서 다른 멤버가 획득한 재료들로 김밥 싸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른 멤버들은 촬영에 집중하고 있을 때도 태연만 유독 김밥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청춘불패2>를 찾은 소녀시대 태연의 운동회 활약상과 귀여운 김밥사랑은 5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KBS2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