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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의 캠퍼스밴드 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늘 저녁(5일)  6시15분, KBS <불후의 명곡>은 홍서범 '전설'을 컨셉으로 '전설의 캠퍼스밴드' 편이 방영된다. 임태경, 노브레인, 홍경민, 성훈(브아솔), 린, 알리, 에일리 등이 나와 각기 색다른 전설 컨셉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

 



▶<불후의 명곡>전설의 캠퍼스밴드 편, 샌드페블즈, 휘버스, 옥슨80 등 화려한 부활!


70~80년대 ‘캠퍼스 밴드’ 음악이 재탄생한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샌드페블즈, 휘버스, 활주로, 옥슨80, 샤프, 라이너스 등 7080세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캠퍼스 그룹사운드’의 히트곡으로 화려한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전설로 80년대를 풍미했던 펑키소울 건국대 밴드 ‘옥슨80’ 출신의 ‘홍서범’이 출연해 당시 ‘캠퍼스 밴드’의 인기와 에피소드, 그리고 가수들의 무대에 감상평까지 특유의 입담으로 들려줘 재미를 더했다. 


임태경은 ‘휘버스의 그대로 그렇게’, 노브레인은 ‘라이너스의 연’, 성훈은 ‘옥슨80의 불놀이야’, 알리는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 린은 ‘활주로의 탈춤’, 에일리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각각 선곡해 화려하고 패기 넘치는 ‘캠퍼스 밴드’의 음악을 새롭게 재탄생 시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불후의 명곡>알리, 깻잎머리 여고생으로 깜짝변신! 샤프의‘연극이 끝난 후’ 


팔색조 가수 알리가 여고생을 깜짝 변신했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 ‘전설의 캠퍼스 밴드’편에서 알리는 1980년 ‘제4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인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알리는 깻잎머리에 7,80년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귀여운 경상도 사투리로 자신의 무대를 재치 있게 소개했다. 


신나는 멜로디로 노래를 시작한 알리는 보니 엠의 ‘Sunny'를 하이라이트 부분에 삽입해 댄서들과 함께 80년대 롤러장을 연상케 하는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알리의 ‘연극이 끝난 후’ 무대를 본 홍서범은 “제목하고 퍼포먼스가 딱 들어맞았고, 7080 뮤지컬을 본 것 같다”며 최고무대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린 역시 알리에게 “팔색조라는 말이 정말 어울린다”고 말하는 등 동료가수들도 알리의 무대를 함께 즐기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R&B 보이스&사물놀이&봉산탈춤 완벽조화! 린의‘활주로 -탈춤’무대는? 


가수 린이 <불후의 명곡>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샌드페블즈, 휘버스, 활주로, 옥슨80, 샤프, 라이너스 등 7~80년대 ‘캠퍼스 그룹사운드’의 명곡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린은 1980년대를 Rock의 전성시대로 이끈 한국 항공대의 그룹사운드 ‘활주로’의 ‘탈춤’을 선곡했는데 이곡은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 곡으로 배철수의 맛깔스런 보컬과 화려한 드럼연주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우리의 소리와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멘트로 노래를 시작한 린은 특유의 R&B 보이스와 함께 신명나는 사물놀이 연주가 어울러져 독특하면서도 멋스런 무대를 완성시켰다.



▶<불후의 명곡> 임태경, 터프가이로 변신! 휘버스‘그대로 그렇게’열창!


임태경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에서는 7080세대들의 상징인 ‘캠퍼스 그룹사운드’의 히트곡들로 대결이 펼쳐졌는데 임태경이 휘버스의 ‘그대로 그렇게’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휘버스는 연세대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밴드로 1978년 ‘그대로 그렇게’ 곡으로 ‘제1회 TBC 해변 가요제’ 인기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당시 보컬이었던 이명훈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펑키한 헤어스타일과 청바지를 입고 풋풋한 대학생 느낌을 연출한 임태경은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심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열창해 7080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임태경의 무대를 지켜본 홍서범은 “잘생긴 외모와 성량까지 임태경씨가 부럽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