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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제] '슈퍼디바' 빅마마 이영현 <Break away> 완벽소화한 이지은 극찬!


[오펀 편집국]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유례 없이 지난 주 금(20일), 토(21일) 이틀 연속 방송됐고 이번 주에도 어제(금), 오늘(토) 밤 9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이 진행중인 <슈퍼디바>. 


어제 방송에서는 32강 무대에서 최고의 점수로 16강에 진출한 이지은(27), 드리머 중 최고령 참가자이자 올드한 창법으로 인해 드림메이커들의 염려를 샀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대 반전을 보여준 신경희(59), 여자 박진영이라 불리운 김예리(30)의 등장, 완벽한 무대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교직에 몸담고 있어 더 이상의 도전을 포기한 김지혜(31) 등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감동과 환희의 변주곡이 펼쳐졌다. 


이지은은 한원종 보컬 마스터의 독설도 쏙 들어가 버리게 만든 최고의 실력파들이 모인 최악의 ‘죽음의 조’인 H조에 속했다. 32강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인으로 돌아온 그녀는  4명이 부르기도 벅찬 빅마마의 ‘Break away’를 혼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인순이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이다. 특히 비음이 굉장히 매력 있다”라고 극찬했다. 드림메이커들을 전율하게 만든 그녀는 32강 드림리그 최고점을 받으며 조 1위로 16강 드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예선부터 1위로 32강에 진출한 ‘슈퍼디바 모범생’인 이지은은 다시 한 번 자신이 <슈퍼디바>의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증명해 낸 셈이다. 


특히 실제 빅마마의 멤버인 이영현이 본인의 트위터에 “네명이 부르는 노랠 어찌 저리 혼자 멋찌게 부르시는지!!! 모션,표정,음정,가사전달,감정까지!! 제 점수는 100점입니다요!!!! 짱짱!!^^홧팅!!”이라고 직접 극찬하는 멘션을 남겨 방송 직후 온라인 상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드리머 중 최고령의 나이, 올드한 창법, 패자부활전을 통한 32강 진출 등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대 반전을 보여준 신경희 드리머. 그녀는 무대에 오르기 전 “지금 여기까지 올라온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마음을 비웠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애잔한 목소리로 열창하는 그녀의 모습은 가슴 떨리는 감동 그 자체였다. 인순이와 주영훈은 무대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치고 엄지를 치켜 세우며 그녀의 무대로부터 받은 감동에 화답했다 



특히 주영훈은 “선곡 정말 잘하셨다. 소름 끼치도록 잘 들었다”라고 전했고 인순이는 “세월이 간다는 것이 결코 섭섭한 일 만은 아닌 듯 하다”라며 신경희 드리머가 세월이 빚어낸 깊은 감정을 노래에 잘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서 일명 ‘여자 박진영’으로 불리며 화제가 된 김예리(30)드리머. 박진영의 ‘허니’를 강력한 카리스마로 부르던 그녀는 무대는 좌중을 압도했다. 그녀의 무대 직후 JK김동욱은 “멋진데요?”라며 “무대 매너도 최고였다”라고 평가했고 주영훈은 “이 무대는 16강에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의견을 보였다. 김예리는 H조의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디바라면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은 꿈의 노래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음악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열정적으로 불러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김지혜 드리머. 하지만 그녀는 교직에 있는 물리적인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의 도전을 포기했다. 그녀는 슈퍼디바로 가는 문턱 앞에서 스스로 더 이상의 무대를 포기해야만 하는 가슴 아픈 상황을 전하며 눈물을 훔쳤다. 김지혜의 도전 포기로 조 3위의 이현영(35) 드리머가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중 한 네티즌은 “56세 신경희 드리머...정말 가슴 울컥 하네요.. 슈퍼디바 오늘의 숨겨진 감동입니다”라며 그녀의 무대를 응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김지혜의 무대에 대해 “코러스도 없이 저 정도로 하기 힘든데 대단하네요.. 그 동안 방송에서 왜 안 나온거죠? 슈퍼디바에서 처음 본 드리머 같은데 이제까지 감춰 둔건가요?”라며 그녀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슈퍼디바 오늘 선곡표 좋다! 빅마마 노래랑 이상은 언젠가는, 김범수 하루, 박진영 허니 여자판!!”이라며 32강 무대에서의 선곡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내일(토) 밤 9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될 32강전 마지막 무대는 12세의 딸을 둔 24세 엄마 양성연(24), 강변 가요제 ‘바다새’의 주인공 김혜정(46), 패자부활전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무대를 보여주었던 뮤지컬팀 ‘라스트’(박희영(32), 박지예(33), 장보단(28))의 또 한 번의 멋진 반전 무대를 예고했고 내일이 지나면 16강 드림 토너먼트에 진출할 최후의 16인이 결정된다.


아울러 5/4(금)부터 시작되는 16강부터는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슈퍼디바> 소개


<슈퍼디바>는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 요즘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지만 TV 프로그램의 주 시청자 층인 주부가 직접 주 무대에 선 케이스는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 노래를 사랑하며 열정적인 주부들을 ‘맘마미아’의 주인공처럼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으로 데뷔시켜준다. 


그 동안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토너먼트 방식’을 방송 최초로 도입해 쇼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계획. 매 번 두 팀 중 한 쪽은 탈락이라는 절체절명의 룰을 적용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도전자들의 숨막히는 순간들을 잡아냄으로써 보는 재미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 원을 받게 된다. 우승 상금 외에도 해외여행권, 고급 생활가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주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자료제공=CJ E&M]